(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4일 오후 11시 28분께 부산 사하구 대티터널에서 김모(40·여)씨가 몰던 승용차가 옆 차로를 달리던 시내버스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가 넘어지며, 김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시내버스에는 승객들이 있었지만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 차량 블랙박스를 확보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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