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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부르키나파소가 2017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가나를 꺾고 3위를 차지했다.
부르키나파소는 5일(한국시간) 가봉 포르장티의 스타드 드 포르장티에서 열린 대회 3·4위전에서 가봉에 1-0으로 승리했다.
부르키나파소는 이집트와의 준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120분간 1-1로 맞섰지만, 승부차기에서 3-4로 지면서 결승행이 좌절됐다.
부르키나파소는 가나와의 이날 경기에서도 막판까지 0-0으로 팽팽히 맞섰다.
그러나 후반 44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얻은 프리킥 찬스에서 알랭 트라오레가 왼발로 감아찬 슈팅이 반대편 골대 구석에 꽂히면서 승리를 확정 지었다.
bsch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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