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경북도는 산림자원 육성 등을 위해 올 한해 635억원을 들여 '숲 가꾸기 사업'을 벌인다.
산림 3만7천㏊에서 조림지 가꾸기, 어린나무 가꾸기, 큰나무 가꾸기 등 다양한 기능별 사업을 할 예정이다.
또 부산물을 활용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도 연중 계속해서 한다.
김원석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5일 "숲 가꾸기 사업으로 산림 가치 등을 높일 수 있다"며 "이번 사업으로 하루 3천500명가량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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