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골프 여제' 박인비(29)가 던롭스포츠코리아와 재계약했다.
던롭스포츠코리아는 6일 "이번 재계약으로 던롭은 스릭슨Z-STAR 5를 비롯해 젝시오포지드 아이언, 젝시오 드라이버 등 던롭의 모든 용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인비는 2011년 공 사용 계약으로 던롭과 인연을 처음 맺었다.
던롭스포츠코리아 홍순성 대표는 "박인비가 계약 이후 연전연승하며 골든 커리어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등 골프의 전설로 우뚝 서서 기쁘고 고맙다"며 "앞으로도 던롭의 우수한 기술력을 통해 박인비의 우승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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