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우리은행[000030]은 지난 5일 동유럽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을 위해 폴란드 카토비체 지역에 사무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23일 폴란드 금융감독국으로부터 사무소 신설 승인을 획득했다.
폴란드 카토비체 지역은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삼성전자[005930], LG전자[066570] 등 한국계 기업이 많은 산업공단 지역 인근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오는 7월 독일 현지법인을 신설해 런던 지점과 독일 법인, 폴란드 사무소를 잇는 우리은행 유럽 금융 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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