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IT여성기업인협회는 제6대 회장으로 선출된 장혜원 회장(신흥정보통신㈜ 대표)의 취임식을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7일 열었다.
장혜원 대표는 정보통신망 구축공사, 이동통신사 공용화, 무선기지국구축공사,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신흥정보통신의 대표이사를 9년째 맡고 있다.
장 회장은 취임사에서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파도를 넘는 중요한 시기에 여성기업들이 더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IT 여성기업인과 미래의 이공계 여성 리더를 육성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송희경 국회의원, 서병조 한국정보화진흥원장, 이상홍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과 협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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