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옛 상표를 복원하며 복고 마케팅에 나선 대선주조가 이번에는 4홉들이 소주를 내놓았다.
대선주조는 시원블루 리뉴얼 제품 출시를 기념해 4홉들이 소주(700㎖)를 3만 병 한정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시중에 판매되는 소주(360㎖)보다 큰 4홉들이는 됫병 소주를 다시 보고 싶다는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라고 대선주조는 설명했다. 내용물은 시원블루와 같다.
1천920원의 출고가와 빈 병을 재활용할 수 없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한시적인 판촉용 상품으로 보인다.
대선주조는 지난달 알코올 도수를 16.9도로 낮춘 시원블루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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