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공급하고 안전 점검 후 곧바로 운행 재개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6일 오후 5시37분께 서울 지하철 3호선 을지로3가역을 출발하려던 구파발행 열차가 단전돼 운행이 정지됐다.
서울메트로는 단전 직후 열차에 전원을 공급한 뒤 안전점검을 하고 운행을 재개했다.
이 과정에서 열차가 1∼2분간 멈춰 있었지만 별다른 운행지연은 없었다고 서울메트로는 설명했다.
다만 사고를 우려한 승객 일부가 열차 밖 승강장으로 대피하는 등 소동을 빚었다.
comm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