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여야 주요 주자들과의 양자 가상 대결에서 압승을 거두는 것으로 6일 나타났다.
연합뉴스와 KBS가 5∼6일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남녀 유권자 2천16명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2.2%P) 결과에 따르면 문 전 대표는 여권의 잠재적 후보로 부상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의 양자대결에서 52.3%의 지지율로 황 권한대행(23.6%)을 두 배 이상 앞섰다. 응답하지 않은 태도 유보층은 24.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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