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발목 부상으로 전력 이탈…'아우크스 비상'

입력 2017-02-07 07:3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구자철, 발목 부상으로 전력 이탈…'아우크스 비상'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시즌 3호골을 터트린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의 공격수 구자철이 발목을 다쳐 전력에서 빠지게 됐다.

아우크스부르크는 7일(한국시간) 구단 트위터를 통해 "구자철이 발목 인대 부상으로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며 "빨리 낫기를 기원하다"고 밝혔다.

구자철은 6일 끝난 베르더 브레멘과 2016-2017 정규리그 19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24분께 슈팅을 하는 과정에서 상대팀 선수와 충돌했다.

발목 통증을 호소한 구자철은 경기장 밖으로 나가서 치료를 받고 그라운드에 다시 투입됐고, 팀이 1-2로 끌려가던 후반 34분 동점골에 이어 후반 추가 시간 라울 보바디야의 역전 결승골에 도움까지 주는 맹활약을 펼쳤다.

이번 득점으로 구자철은 리그 2호골과 함께 컵대회 득점을 합쳐 시즌 3호골을 맛봤다.

하지만 발목 통증을 참고 뛴 구자철은 경기가 끝난 뒤 검진 결과 발목 인대를 다친 것으로 드러나 당분간 결장하게 됐다.

이에 대해 독일 일간지 '라이니셰 포스트'도 구자철의 부상 소식을 전하면서 "구자철이 오른쪽 발목을 다쳐 이번 주말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고 전했다.

horn9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