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ING생명은 질병이나 장해에도 연금자산을 보장할 수 있게 설계된 '무배당 오렌지 케어플러스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연금을 받기 전 암이나 중대한 질병(CI), 고도 장해의 진단을 받으면 고객이 앞으로 내야 할 보험료 총액을 '웰스케어지급금'이란 명목으로 고객에게 준다. 고객이 이 돈으로 남은 기간 보험료를 낼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연금을 받는 중에 암 또는 중대한 질병의 진단을 받으면 기본생존연금을 10년간 두 배로 지급한다.
5년 이상 납입할 경우 납입 기간에 따라 1~2%에 해당하는 장기납입보너스가 있다. 10년 이상 계약을 유지할 때엔 운용보수 환급액을 추가로 적립해준다.
pseudoj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