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지역 백화점들이 봄 학기 개강을 맞아 다양한 강좌를 준비했다.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은 1천원으로 수강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문화센터는 내달 2일 개강에 맞춰 무용가, 가야금 연주자, SNS 시인, 변호사, 작가, 가수, 미술작가 등으로 다양한 강사진을 구성했다.
이교진 롯데백화점 광복점 문화센터 실장은 "올해는 연령과 관계없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강사를 섭외했다"고 말했다.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문화센터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culture.lotteshopping. 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세계백화점 아카데미는 은퇴를 앞둔 고객을 위해 내달 15일부터 시니어 재무상담 과정, 귀농 등에 관한 다양한 강좌를 개설한다.
신세계백화점 봄학기 아카데미는 접수 데스크를 방문하거나 인터넷(www.shinsegae.com),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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