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홈 구장 '리키 헨더슨 필드'로 개명

입력 2017-02-07 11:37   수정 2017-02-08 10:55

오클랜드 홈 구장 '리키 헨더슨 필드'로 개명

전설적 도루왕 헨더슨, 프런트로 구단에 합류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홈 구장 이름을 '리키 헨더슨 필드'로 바꿨다.

메이저리그 소식을 다루는 MLB닷컴은 7일(한국시간) 오클랜드 구단이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에 있는 '오클랜드 콜리세움'을 '리키 헨더슨 필드'로 개명했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도루왕 리키 헨더슨(59)을 기리기 위해서다.

헨더슨은 메이저리그에서 뛴 25시즌 중 14시즌에 애슬레틱스 유니폼을 입었다.

통산 1천406개의 도루로 메이저리그 이 부문 1위 기록을 갖고 있다.

그의 등번호 24번은 구단 영구 결번으로 지정됐으며 2009년에는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헨더슨은 구단 사장의 특별 자문위원으로 프런트에 합류했다.

ksw08@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