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7일 오후 강원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어르신 일자리' 모집행사에 많은 노인이 신청을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 일자리뿐 아니라 사회활동 사업 통합 모집도 함께 이뤄졌다.
춘천시는 이날 일자리 51개 사업에 3천여 명을 모집한다.
이는 올해 강원도 내에서 가장 많은 규모로 사업비는 64억원에 달한다.
일자리에는 어르신을 돌보는 노노케어 등 공익활동 27개 사업에 2천50여 명, 폐현수막재활용 사업단 등 시장형 24개 사업에 950여명이다.
공익활동사업 인건비의 경우 월 30시간 기준으로 지난해 20만에서 22만원으로 인상됐다.
사업 기간은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이뤄진다. (글 = 이상학 기자, 사진 = 춘천시니어클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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