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서울시는 3월 31일 시청 지하 1층 시민청에서 열릴 제1회 결혼이민자 취업박람회의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영등포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될 이 박람회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인업체의 현장 면접과 각종 일자리 정보 제공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결혼이민자 채용을 희망하는 업체 20여 개사를 비롯해 취업 희망 결혼이민여성 500여 명, 서울시 25개 자치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취·창업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서울시의 다문화가족 지원 웹사이트 한울타리 홈페이지(www.mcfamily.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사업자등록증, 회사 로고 원본 파일과 함께 17일까지 이메일(job9197@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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