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9월 22∼26일 슬로라이프 국제대회

입력 2017-02-07 18:09  

남양주시, 9월 22∼26일 슬로라이프 국제대회

(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 남양주시는 오는 9월 22∼26일 이패동 체육문화센터 일대에서 '2017 슬로라이프 국제대회'를 연다.


슬로라이프는 전통적이고 생태 친화적인 음식문화를 지키고 활성화해 삶의 질을 개선하자는 운동인 '슬로푸드'에 일상생활과 문화까지 더한 개념이다.

시는 7일 시청 회의실에서 최현덕 부시장 주재로 슬로라이프 국제대회 준비 보고회를 열고 올해 대회를 '음식, 도시, 건강'(Food, City, Health)을 주제로 치른다고 밝혔다.

시는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인과 슬로라이프 가치·철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 '슬로라이프도시 남양주'를 국제적으로 알릴 방침이다.

이를 위해 미식 관광 플랫폼, 교육·체험 행사, 국제콘퍼런스, 친환경 한가위 특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양주시는 2013년부터 매년 국제대회와 국내대회로 번갈아 슬로라이프 대회를 열고 있다. 2013년 슬로푸드 국제대회로 시작해 2015년 슬로라이프 국제대회로 이름을 바꿨다.

2015년 슬로라이프 국제대회는 10일간 내외국인 40만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ky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