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부동수에서 부통령이 캐스팅보트 행사
(워싱턴=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각료 중 낙마 위기에 몰렸던 벳시 디보스 교육장관 내정자가 7일(현지시간) 가까스로 상원에서 인준됐다.
표결에서 공화당 소속 의원 2명의 반대로 50대 50 가부동수가 됐지만,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그의 인준에 찬성하는 캐스팅보트를 행사하면서 디보스 내정자는 낙마 위기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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