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전자집적회로 제조업체 아이앤씨[052860]가 흑자전환 소식에 8일 급등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아이앤씨는 전날보다 12.21% 오른 3천400원에 장을 마쳤다.
장 초반 한때 29.87%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거래량은 전날의 30배 수준에 가까운 286만여 주를 기록했다.
아이앤씨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0억3천만원으로 전년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매출은 300억9천만원으로 212.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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