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경기도는 경기도지사가 인증한 'G마크' 축산물 전문 판매점 '미소한근' 10곳을 추가 선정할 방침으로, 판매업체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미소한근은 '미소'와 고기의 무게를 재는 단위인 '한근'을 합쳐 만든 경기도 고유 상표로, 축산물을 공급하는 생산자의 마음과 소비자의 만족감을 담고 있다.
미소한근은 G마크 축산농가가 생산하고 G마크 축산물 경영업체가 가공한 고품질 안전 축산물만 취급하는 곳이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수원·용인·화성 2곳, 파주·남양주·양주·포천·광주·이천 1곳 등 9개 시·군 12곳의 판매점이 운영 중이다.
선정된 업체가 2천만원 이상 투자하면 인테이어 비용 등 개소당 2천만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다음 달 17일까지 도청 동물방역위생과(☎031-8030-3512)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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