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8일 오전 10시 40분께 부산지하철 1호선 자갈치역에 진입한 노포행 2084호 전동차 4호 객차 출입문이 고장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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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전동차가 15분 이상 정차해 승객들이 다른 대중교통 수단으로 갈아타거나 기다려야 했다.
또 전동차 운행이 지연되면서 다른 역 승객들도 열차를 기다리느라 불편을 겪었다.
부산교통공사 측은 출입문을 여닫는 센서가 고장 난 것으로 보고 해당 전동차를 노포 기지창으로 옮겨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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