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한국남동발전이 인천시 옹진군 영흥발전본부 현장을 직접 방문해 화력발전소 운영실태를 점검하는 '국민시찰단'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남동발전은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줄이고 석탄 화력에 대한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려고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시찰단은 오는 24일 영흥발전본부를 방문해 최첨단 석탄화력발전소 운영현황, 신재생 복합단지 구축현황 등을 직접 살핀 뒤 친환경 설비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진다.
참가자격은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로 가족 단위 참여도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100명 안팎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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