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연합뉴스) 전남 완도의 청정한 바닷가에서 자란 완도해변딸기가 본격 출하 시기를 맞았다.
해풍을 맞고 자라 이름이 붙여진 완도해변딸기는 무농약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돼 겨울철 안전 먹거리로 반응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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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 기간이 50∼60일 정도로 길고 온도가 낮은 시기에는 야간 호흡량이 적어 축적되는 양분이 많다.
과실이 크고 당도도 높아(12.0 brix) 맛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8일 "겨울에 생산되는 완도 해변딸기는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돼 품질이 좋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글 = 박성우 기자, 사진 = 전남 완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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