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조선대병원 외래진료센터가 8일 문을 열었다.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진료센터에는 내과,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등 9개 진료과를 비롯해 응급중환자실, 응급병동, 내·외과병동 등이 들어섰다.
부족한 외래 진료 공간과 병실을 확충, 쾌적하고 편안한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에는 신종 감염병 대비를 위해 음압 입원치료병상(5개 병상)과 격리병실이 마련됐다.
전문 인력이 24시간 간호·간병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용 병동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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