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동대구역∼서울역 새벽열차 두 달 만에 부활

입력 2017-02-08 16:24  

경부선 동대구역∼서울역 새벽열차 두 달 만에 부활

박덕흠 의원 "직장인 출근, 농산물 출하 불편 해소 기대"

(청주=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야간 선로 작업시간 확보 등을 이유로 지난해 12월 폐지됐던 동대구역∼서울역 새벽열차 운행이 재개된다.






새누리당 박덕흠(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은 "코레일 측이 이 구간 새벽열차 운행을 이달 28일부터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동대구역 출발시간은 종전보다 30분 늦춰진 오전 4시다. 영동역(5시 56분)∼옥천역(6시 15분)∼대전역(6시 29분)을 거쳐 오전 8시 42분 서울역에 도착한다.

이 열차는 직장인 통근과 농민들의 농산물 출하용으로 주로 이용됐다. 새벽 첫 열차라는 상징성도 있다.

박 의원은 열차 운행이 폐지된 뒤 국토부와 코레일 관계자를 영동역으로 불러 간담회를 여는 등 운행 재개를 위해 노력해왔다.

그는 "서민의 애환이 담긴 열차 운행이 재개돼 다행"이라며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gipar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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