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교통 안전환경 개선…121곳 21억원 투입

입력 2017-02-08 18:27  

광주시, 교통 안전환경 개선…121곳 21억원 투입

(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시는 교통사고 잦은 곳 등 120여곳에 대해 올해 21억원을 들여 교통안전 환경을 개선한다.

개선 대상은 교통사고 잦은 도로 등 18곳, 회전교차로 1곳, 어린이보호구역 34곳, 도심 일방통행로 확대 28곳 등이다.

또 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정비 10곳,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 설치 30곳, 회전교차로 1곳 등 모두 121곳이다.

자치구, 광주지방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상반기 중에 마칠 계획이다.

광주시는 도로교통공단이 지난해 개선한 교통사고 잦은 곳(11곳)에 대한 사업 효과를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 발생 건수와 인명피해가 각 24.5%, 21.3% 줄었다고 설명했다.

교통사고 1위의 오명을 받았던 서구 유촌동 계수교차로는 빛고을대로 방면 차로를 확장하고 과속단속 카메라를 설치한 결과 사고율이 7위로 뚝 떨어졌다.

nicep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