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재능기부의 하나로 사회적기업 카페 새 단장 사업을 지원했다.
대상은 사회적기업인 '사회복지법인 어울림복지재단 다(茶)드림사업단'이 운영하는 '다드림 카페'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현물 지원 등 단순 일회성 기부를 넘어 전문성과 노하우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협력모델을 사회적기업과 만들고 있다.
다드림 카페는 울산시에서 취약계층 자립을 지원하는 카페 2곳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 여성의 자립과 경제적 기반을 돕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이번 지원 후에도 다드림 카페에 지속적인 시설 보수관리뿐만 아니라 카페 바리스타 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새로 단장된 다드림 카페 오픈행사는 9일 울산북구청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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