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자원봉사자들에게 할인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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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과 의류, 꽃집, 사진관, 커피숍, 미용실, 서점 등 다양한 업종의 37개 점포가 참여한다.
자원봉사증을 소지한 이용객에게 5~20%의 할인 혜택을 준다.
자원봉사증은 자원봉사자로 등록하고 최근 1년 동안 4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한 사람에게 지급된다.
배종철 남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 지역 상권을 살리는 효과가 기대된다"며 "참여 점포를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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