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작년 영업손실 97억원…적자폭 81% 줄어

입력 2017-02-0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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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토건 작년 영업손실 97억원…적자폭 81% 줄어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남광토건[001260]은 작년 연결 영업손실이 97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폭이 80.9% 축소됐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천836억원으로 39.3%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24억원으로 적자가 96.8% 축소됐다.

회사 측은 "주요공사현장 준공에 따라 매출이 감소했고, 현재가치할인차금이 전기에 인식됨에 따라 손실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chom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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