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최근 화성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와 관련, 관내 고층 주상복합건물과 복합시설을 긴급점검한다고 9일 밝혔다.
경찰서 범죄예방 진단팀과 지역 소방서가 합동으로 오는 28일까지 일산 요진와이시티, 파주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구리 쌍용타워 등 관내 시설 12곳에 대해 점검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소방 안전시설 이상 유무와 화재 관련 자동 컨트롤러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지하주차장의 범죄 안전진단을 할 예정이다.
지난 4일 화성 동탄 메타폴리스 부속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4명이 숨지고 47명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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