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9일 변압기 폭발 사고로 종일 정전사태를 빚었던 부산 기장군 정관신도시에 오후 5시 50분부터 단계적으로 전기 공급이 재개됐다.
전기공급 사업자인 '부산정관에너지'는 12개 송전 선로 가운데 2개 선로에 우선 전기를 공급하고 있으며 오후 6시 30분에는 모든 선로로 전기를 내보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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