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미래에셋대우는 10일 CJ제일제당[097950]이 올해 10%의 이익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목표주가 46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백운목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9.3%, 10.4%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실적개선은 가정 간편식(HMR) 매출이 작년 1천억원에서 올해 2천100억원으로 고성장을 할 전망이고 소재 식품과 라이신의 가격 인상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CJ제일제당은 가공식품 호조로 영업이익 변동성이 축소되고 있어 가치평가 할인폭도 축소돼야 한다"며 "CJ제일제당의 올해와 내년 주가수익비율(PER)은 13∼14배로 음식료업종 평균 17∼18배보다 매력적이어서 재평가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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