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국토교통부와 손해보험협회는 뺑소니·무보험사고 피해자에 대한 정부보장사업을 우수하게 수행한 보상센터와 직원을 시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종로구 손해보험협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가해자에게 적극적으로 구상 환수 노력을 기울인 동부화재 등 3개 손해보험사의 보상센터와 철저한 조사로 보장사업 적용 대상이 아님을 밝혀낸 현대해상 직원 등 우수 직원 8명에게 표창장과 포상금이 지급됐다.
자동차손해배상보장사업은 뺑소니차 또는 무보험차에 의해 숨지거나 부상한 피해자가 전혀 보상을 받을 수 없는 경우 정부가 최소한의 구제를 목적으로 보상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pseudoj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