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경상북도는 '2017년 새마을 리더 해외봉사단'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농림수산, 공공행정, 보건 등 직종과 관련 전공을 했거나 자격증 소지자, 경력이 있으면 우대한다.
합격자는 오는 6월경 베트남, 필리핀, 스리랑카, 세네갈 등 개발도상국으로 14개월간 파견된다.
파견자에게는 출국 경비, 현지생활비, 주거비, 보험 가입 등 제반 경비를 지원하며 매월 50만 원의 귀국 정착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모집 관련 궁금한 사항은 코이카 홈페이지(kov.koica.go.kr)를 참조하거나 상담센터(☎1588-043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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