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공공외교 전문기관인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서울 중구 수하동 KF갤러리에서 '영상과 물질-1970년대 일본의 판화' 전시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날부터 3월 24일까지 계속되는 전시에서는 일본 미술사에서 판화가 주목받았던 1960∼70년대의 대표작 52점을 선보인다.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일본 현대사회의 풍경을 담아낸 판화 미술가 노다 테츠야의 작품도 볼 수 있다.
부대 행사로 오는 22일 실크스크린 워크숍, 3월 2일 일본의 현대미술 강좌 등이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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