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기획재정부는 2016년 하반기 우수 국고채전문딜러(PD)로 신한금융투자 등 5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재부는 PD사의 국고채 인수, 호가 제출, 보유, 거래 등 의무 이행실적을 계량적으로 평가해 6개월마다 우수 PD를 선정하고 있다.
종합 1위는 신한금융투자가 차지했다.
증권 1·2위는 NH투자증권과 대신증권이, 은행 1·2위는 국민은행과 기업은행이 선정됐다.
우수 PD에는 매달 경쟁입찰 인수금액의 20%를 비경쟁인수권한으로 부여한다.
기재부는 다음달께 우수 PD 시상식을 열고 부총리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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