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10일 오후 1시 20분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25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임야 99㎡만 불에 탔다.
불이 난 야산은 대한민국 사적 200호인 서삼릉 인근이고 인근에 주택가와 음식점이 밀집해 있어 소방 당국이 한때 긴장했다.
소방 당국은 담배꽁초 불씨가 남아 화재로 번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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