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공공외교 전문기관인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미국에서 한국 불교미술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전시회, 워크숍 등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KF는 미국 테네시주(州) 내슈빌의 프리스트시각예술센터에서 10일(이하 현지시각) 개막한 '불교미술의 비밀: 티베트, 일본, 한국' 전시회를 지원하고, 오는 16일과 18일에는 미국인 관객을 대상으로 한국 불교미술 워크숍, 한국 전통공예품 체험 등을 진행한다.
이 전시회는 한국·티베트·일본의 불교미술 100여 점과 조선시대 불화와 불상 18점 등을 선보이며, 오는 5월 초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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