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서울시의회에 지난해 접수된 민원 절반이 도시계획, 교육, 교통 관련이었다.
시의회는 작년 민원 446건을 분석한 결과, 5건 중 1건이 도시계획관리 분야였고 교육이 17.7%, 교통 10.9%였다고 11일 밝혔다.
지역 별로 교육 관련 민원은 4건 중 1건이 강남구였고, 교통은 동대문구(20.4%)가 많았다.
유형 별로 시정요구가 60.9%가 가장 많았고 나머지는 이의제기와 제안, 문의 등이었다.
시의회로 들어오는 민원은 2015년(369건)에 비해 77건 증가했다.
시의회는 올해는 민원관리팀을 시민권익담당관으로 확대, 개편해 민원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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