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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 역도대표팀이 강원도 양구군 용하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집중 훈련을 시작했다.
남자 77㎏급 김성민(국군체육부대), 56㎏급 임강훈(전북체고) 등 대표 선수 30명은 이형근 감독 등 지도자 4명과 9일부터 합숙 훈련에 돌입했다. 훈련은 28일까지 계속한다.
양구군은 한국 역도의 메카로 꼽힌다. 올해도 국내대회 3차례와 국제대회 아시안컵을 치를 계획이다.
이원성 대한역도연맹 회장은 10일 양구군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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