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축구 꿈나무 등용문인 금석배 전국학생 축구대회가 11일 전북 군산시 월명종합경기장 등 9개 보조경기장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 대회에는 초등부와 고등부의 총 110여개 팀이 참가해 23일까지 경합을 벌인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며, 국내 축구발전에 큰 공헌을 한 군산 출신 채금석(1904∼1995) 선생을 기리고자 1992년에 창설해 매년 열리고 있다.
박지성과 박주영을 비롯한 다수의 전·현직 축구선수들이 이 대회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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