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 소 축사서 불…한우 3마리 폐사…경찰 화인 조사중
(대구=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도내 축사에서 잇따라 불이 나 가축이 폐사하는 등 피해가 났다.
12일 오전 2시께 경북 영덕군 지품면 한 축사에서 불이 나 한우 3마리가 폐사했다.
출동한 소방대는 의해 2시간 30분 만에 불을 껐으며 축사 26.4㎡가 타 소방서 추산 1천700만원의 피해가 났다.
이 축사에는 전기 시설이 없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11일 오후 3시 50분께 안동시 도산면 한 축사에서 불이 나 1시간 30분 만에 꺼졌다.
염소 55마리와 축사 200㎡가 타 소방서 추산 3천600여만원의 피해가 났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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