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한국지엠 쉐보레는 최근 국내에 공식 출시한 준중형 세단 '올 뉴 크루즈'의 본격적인 판매개시에 앞서 12일부터 3주 동안 전국 CGV에 차량을 전시하는 등 대규모 고객 체험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은 서울, 수원, 부산, 광주, 청주 등 전국 CGV에 올 뉴 크루즈를 전시해 제품의 우수한 성능과 상품성을 고객이 직접 확인할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한국지엠은 고객 체험 이벤트 참여 인증샷을 SNS에 올리거나, 스마트폰으로 올 뉴 크루즈 증강현실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무료 팝콘, 영화 시사회 초대권을 제공한다.
한국지엠은 지난 1월 올 뉴 크루즈 출시 행사 이후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맥북을 증정하고 있다.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 영업일 기준 2주 만에 2천대의 사전계약고를 올렸다.
올 뉴 크루즈의 본격 판매는 2월 하순부터 시작된다.
yjkim8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