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 550여㎞·거리 500㎞ 비행"…방현서 동해상 90도 방향으로 발사"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김호준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12일 발사한 탄도미사일은 "노동급 또는 새로운 개량형 미사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이날 "북한 발사한 탄도미사일의 비행거리를 보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는 다르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은 고도 500여㎞로 올라가 500㎞를 비행했으며, 평안북도 구성의 방현비행장 일대에서 90도 방향의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그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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