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기대주 박지우, 세계선수권 1,000m에서 23위

입력 2017-02-12 18:45  

빙속 기대주 박지우, 세계선수권 1,000m에서 23위




(강릉=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스피드스케이팅 기대주 박지우(의정부여고)가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박지우는 12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여자 1,500m에서 2분 1초 43으로 23위에 그쳤다.

그는 초반 300m를 다소 늦은 26초 72로 통과했다. 1,100m 이후 마지막 400m 구간에선 속력이 크게 줄었다. 33초 20의 저조한 랩타임을 기록하며 고개를 숙였다.

우승은 1분 54초 08을 기록한 미국 헤더 버그스마가 차지했다. 버그스마는 전날 1,000m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2위는 네덜란드 이레인 뷔스트(1분 54초 19), 3위는 일본 다카기 미호(1분 55초 12)가 차지했다.

cyc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