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가천대학교는 약학대학 학생 32명이 최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발표한 2017학년도 제68회 약사 국가시험에서 모두 합격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약사 국가시험에는 전국에서 1천996명이 응시했으며 합격률은 93.6%였다.
가천대 약학대학은 2011년에 설립돼 다양한 실습 교육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정부의 'BK21플러스 사업'을 유치해 연구전문 약학대학으로 운영 중이다.
김환묵 가천대 약학대학 학장은 "입학생 모두에게 4년간 폭넓은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졸업생도 교수와 1대1 재교육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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