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는 모든 영업점(67곳)에 전남 쌀 특판 코너를 설치·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전남영업본부는 농가당 연간 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서는 지역 쌀 판매가 필요하다고 보고 관내 모든 영업점에 특판 코너를 만들어 쌀 판매를 촉진하기로 했다.
유해근 전남영업본부장은 "우리 농업의 근본인 쌀농사를 소홀히 하는 것은 농업의 중심을 잃어버리고 표류하는 것과 같다"며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 소속 전 직원이 쌀 판매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shch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