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승욱 류미나 기자 = 새누리당은 13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제15차 상임전국위원회와 제7차 전국위원회를 잇달아 개최하고 당명을 자유한국당으로 변경하는 당명개정안을 가결했다.
이로써 새누리당이라는 당명은 정확히 5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자유한국당이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됐다.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은 2012년 2월13일 전당대회 수임기구인 전국위원회를 개최해 14년 3개월간 써온 당명 한나라당을 새누리당으로 변경하는 당명 개정안을 확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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