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한화건설은 충남 서산시 동문동 '서산 동문 꿈에그린' 아파트 단지 내 상가를 오는 16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산 동문 꿈에그린 상가는 전용면적 28∼72㎡ 7개 실로 구성되며 전용률은 80% 수준이다.
상가는 서산 동문 꿈에그린 아파트 471가구를 비롯해 인근에 있는 삼성아파트 620가구, 신한 미지엔 200가구 등 총 1천291가구의 배후수요를 보유하게 된다.
분양은 공개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충남 서산시 예천동 23-20번지에 있는 서산 동문 꿈에그린 견본주택에서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입찰 신청을 받는다. 계약은 17일 이뤄진다.
최저 입찰 예정가는 3.3㎡당 1천400만원이며 계약금은 낙찰가의 10%, 중도금은 30%다.
입찰 희망자는 견본주택에 비치된 입찰 신청서를 작성한 후 입찰 보증금 1천만원 자기앞수표 1매와 함께 납부해야 한다.
mong0716@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