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옥스팜 트레일워커' 참여키로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배우 이제훈과 이하늬, 권율이 5월 지리산 일대 둘레길 100㎞를 걷는 모금·기부 행사에 참여한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재)옥스팜코리아는 5월 20∼21일 지리산국립공원과 구례군 둘레길에서 열리는 '옥스팜 트레일워커'에 이들의 참가가 확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제훈·이하늬·권율은 '후늬율이'라는 팀으로 참가하며, 대회 준비과정과 후원 독려 캠페인에도 참여한다.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1981년부터 전 세계 12개국 18개 도시에서 열려 20만명 이상이 참가, 누적 2천300억여원의 후원금을 모금한 기부 프로젝트다.
국내에선 처음 열리는 이번 프로젝트의 참가자들은 구례자원드림파크에서 출발, 지리산 노고단·피아골·사성암·운조루를 경유해 38시간 동안 100㎞를 걷는다.
팀당 40만원의 참가비와 모든 펀딩·기부금은 전 세계 구호현장에 지원될 예정이다.
옥스팜코리아 홍보대사인 이제훈은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옥스팜 트레일워커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면서 "함께 긍정적인 변화를 이루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롭게 옥스팜코리아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하늬는 "참가자들이 나눔의 가치를 발견하고 알리는 값진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가난 극복에 동참하는 기부펀딩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hy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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