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4일까지 일선 학교 소방 시설과 가스 시설 등 화재 취약요인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간 소화·화재탐지 설비의 작동·관리 상태, 피난·방화설비 점검·장애물 여부, 전기·가스 시설의 위험요인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또 결함이나 위험요인은 발견 즉시 시정하거나 새학기 시작 전까지 보완하도록 했다.
도 교육청은 최근 동탄 메타폴리스와 학교에서 발생한 화재로 학생과 학부모의 우려가 커지자 신학기 대비 안전 점검을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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